안성소방서, 배수관 공사현장 매몰사고 50대 요구조자 구조 완료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21:54]

안성소방서, 배수관 공사현장 매몰사고 50대 요구조자 구조 완료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4/01 [21:54]

▲ 배수관 공사현장 매몰사고 구조현장/안성소방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지난달 30일(토) 14시 33분경 안성시 계동 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된 작업자 1명을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깊이 1.5m의 배수관로 공사작업 중 갑자기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7)가 매몰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흙더미를 제거하고 외상환자평가, 부목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사고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