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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發 승리의혹 메머드급 후폭풍 불러오나… 버닝썬 사태 여전히 뜨거운 감자
 
신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2/04 [07:42] ⓒ 모닝투데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커뮤니티     © 모닝투데이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최근 이슈를 몰고 온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심층 보도했다
.

디스패치는 3물게가 필요해승리만 모르는 버닝썬 대화방이라는 제하의 단독 보도를 통해 버닝썬 내부자들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가 버닝썬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현재의 대표이사와도 절친한 관계, 또 감사에는 승리의 모친이 관련돼 있다고 전하고 있다.

, 경영진을 포함한 버닝썬 종사자 대부분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 일반인들은 들어도 모를 은어들을 사용하면서 성추행 등의 행위가 만연하게 자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문자메시지 중 하나에는 룸에서 성폭행 하는 장면을 여러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즐기는 듯 한 모습도 보였고 특히, 미성년자를 들이는 것은 물론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음에도 출동한 경찰들이 입구에서 버닝썬 고위간부의 말만 듣고 그대로 돌아갔다고도 덧붙였다.

버닝썬 사태가 불거진 것은 이 클럽에서 폭행을 당하고도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린 한 시민 A씨의 폭로 때문이다.

A씨는 지난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닝썬에서 경찰과 보안 요원들에게 맞았다면서 증거사진과 상해진단서 등을 올려 세상에 알렸다.

A씨가 제시한 상해진단서에는 다발성 타박상(양측 무릎 및 우측 다리, 얼굴 등) 및 갈비 골절로 진단일부터 28일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고 적혀있다.

A씨는 또, 지구대 내에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 등을 함께 첨부해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있다.

이 게시물은 현재 13만건 이상의 조회와 1200회가 넘는 추천을 받고 있다.

이런 내용은 즉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고 시사보도 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이날 발생한 폭력 사건에 대해 목격자를 찾는 등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측은 출동 당시 A씨가 집기를 던지는 등 흥분한 상태로 인적사항 확인 거부 및 클럽 손님과 보안요원들의 진술을 확인하려 했으나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소란을 피워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을 엄중히 보고 사건을 명확히 처리하기 위해 CCTV 등 증거를 확보해 수사 중에 있다면서 폭행을 한 것으로 지목된 B씨도 상해로 입건 조사하고 주변 보안요원들에 대해서도 가담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면서 누구도 억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차분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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