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1,608면 무료 개방
|
![]() ▲ 한글시장 주차장 전경 © 모닝투데이 |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여주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은 여흥동, 한글시장, 창동, 하동, 시청, 가남읍 등 여주도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개방 기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시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무료 개방 기간 동안에도 비상상황에 대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교통시설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