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공공 급식 식생활 교육 시상식 참석

논 산책, 텃밭 여행’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성과
배정수 의장,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지역 농업 가치 알리겠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2/07 [15:06]

화성시의회, 공공 급식 식생활 교육 시상식 참석

논 산책, 텃밭 여행’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성과
배정수 의장,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지역 농업 가치 알리겠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2/07 [15:06]

▲ 의장상 표창 수상자 단체사진/화성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6일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열린 공공 급식 식생활 교육 시상식에 참석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공공 급식 사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교직원,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쌀 한 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고를 깨닫고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배우는 과정은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화성시 공공 급식이 전국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정착을 목표로 한 공공 급식 사업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특히 ‘논 산책, 텃밭 여행’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도록 설계되어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시의회는 제7회 고사리손 그림 전시회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전시한 어린이집 직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공 급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앞으로도 공공 급식 사업의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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