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군포시의회 출범

의장 이길호, 부의장 신경원이 의장 “의정활동 판단 기준은 시민”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02 [11:57]

제9대 군포시의회 출범

의장 이길호, 부의장 신경원이 의장 “의정활동 판단 기준은 시민”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7/02 [11:57]

▲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7월 1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거를 마친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사진 왼쪽부터 박상현 의원, 이혜승 의원, 이우천 의원, 신금자 의원, 이길호 의장, 신경원 부의장, 김귀근 의원, 이동한 의원, 이훈미 의원)   /군포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7
월 1일 출범한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에 기관을 대표할 의장으로 이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의장에는 신경원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이길호 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유한양행 부지 개발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원도심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등 의회가 시와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할 과업이 많다며 견제와 협치를 합리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의정활동 판단의 기준을 시민에게 가장 유용한 정책 선택으로 두고성실하고 겸손하며 진실하게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한 시민이 동행해 주신다면 의회 운영이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제9대 군포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개최해 오는 9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일정 확정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및 기타 안건 처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출범 초기 시의원들은 민선 8기 군포시 집행부의 공약 사항민선 7기 주요 정책 사업 추진 상황역대 행정사무감사 주요 점검 내용주요 민원 현황 등의 자료를 확보.검토할 방침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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