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정수연 2765점 얻어 여왕 등극, 2위 조엘라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1/24 [01:15]

보이스퀸 정수연 2765점 얻어 여왕 등극, 2위 조엘라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1/24 [01:15]

▲ 보이스퀸 정수연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정수연이 보이스퀸 초대 여왕에 등극했다.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 연출 박태호)이 23일 최종 결승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7명이 결승에 진출해 경합을 벌인 이날 방송에서 정수연은 총점 276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승부를 펼치면서 경합을 펼쳤던 조엘라는 2595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14명이 가진 준결승전에서 정수연은 장한이와 함께 총점 2928점을 얻으면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이도희(2909), 조엘라(2872), 최성은(2858), 최연화(2844), 주설옥(2814) 등이 최종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무대는 두 명씩 짝을 이뤄 멋진 하모니를 만드는 듀엣미션과 각자의 매력을 살린 개인미션으로 구성됐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정수연, 조엘라, 장한이, 박진영이 누구와 팀을 이뤄, 어떤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정수연은 왕관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했다.


인순이와 함께 앵콜송 '어머니'를 열창하면서 보이스퀸은 막을 내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이 스페셜 무대를 꾸미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보이스퀸은 지난 2019년 1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결혼과 육아로 자신의 이름을 잃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특별한 도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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